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 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어쩌면…사랑할 수 있을까?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에게 반한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고백을 마음 속에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어쩌면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15년 만에 그녀를 다시 만났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승민에게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작품으로 서연의 집을 짓게 된 승민, 함께 집을 완성해 가는 동안 어쩌면 사랑이었을지 모를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건 너야”
“헤어지자고 말 꺼내게 한 사람이 너잖아”
이별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연락처의 애칭을 풀네임으로 바꾸면?
카톡 친구를 삭제하면? SNS 팔로우를 끊으면?
사랑하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으로
아는 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현실 이별 프로세스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 11살 동춘이가 질문했더니, “톡톡-.- 톡톡톡-.-…” 막걸리가 로또 당첨번호를 말해줬다?! 국영수는 기본! 창의과학, 태권도, 미술, 코딩까지 이렇게 바쁜데, 이젠 페르시아어도 배워야 한다니… 멍 때리기가 유일한 취미인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에게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막걸리가 말을 걸어온다. 이건 모스부호? 게다가 페르시아어라고? 인생이 궁금증 투성이인 동춘이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비밀은 뭘까?
그리고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소녀가 사라진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을 만나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던 '현수'는 소녀가 홀로 감내했을 고통에 가슴 아파한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녀에게 점점 더 몰두하게 된 ‘현수’는 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 앞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는데…
손만 대면 대박을 터트리는 도유 업계 최고 천공기술자 ‘핀돌이’는 수천억의 기름을 빼돌리기 위해 거대한 판을 짠 대기업 후계자 ‘건우’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빠져 위험천만한 도유 작전에 합류한다. 프로 용접공 '접새', 땅 속을 장기판처럼 꿰고 있는 '나과장',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삽', 이 모든 이들을 감시하는 '카운터'까지! 그러나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들 그들의 막장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회사원 ‘나미’(천우희)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김희원)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단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내 모든 일상이 무너진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정환’,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찾아간 외딴섬에서 또 다른 여행객들과 마주하게 된다.
모두 함께 머물게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정환’ 홀로 묘한 분위기를 느끼고 주인 남자를 경계하지만
어느새 그들의 표적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 순간
또 다른 의문의 존재와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섬의 위험한 비밀을 파헤치는 순간,
광기의 추격이 시작된다!
“어떤 경우라도 희생자를 안 만드는 게 이 협상의 기조 아닙니까?”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일상이 된 세상,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바이리’와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 ‘태주’를 ‘원더랜드’에서 우주인으로 복원해 행복한 일상을 나누는 ‘정인’. 사람들은 더 이상 그리워하거나 슬퍼하지 않는 삶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와 신입 플래너 ‘현수’는 ‘원더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부모님과 교감해온 ‘해리’는 이용자들의 상황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현수’는 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밖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어 마음이 쓰인다. 어느 날 의식불명 상태의 ‘태주’가 기적처럼 깨어나 ‘정인’ 곁으로 돌아오고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와 그런 그와 함께하는 현실에 ‘정인’의 마음에는 조금씩 균열이 찾아온다. 한편, ‘원더랜드’에서 발굴 현장을 누비는 고고학자로 복원된 ‘바이리’는 딸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갑작스럽게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 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는데…
1990년 집단 살인사건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
그곳에서 사람들이 사라진다!
1990년, 귀사리의 한 수련원에서 건물 관리인이 투숙객들을 집단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후 폐쇄된 수련원에는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초공간이 생기고 희생자들은 지박령이 되어 그곳에 갇힌다.
1996년, 호러 공모전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폐수련원에 들어갔던 대학생 3인방이 실종되고,
폐수련원의 원혼들을 달래며 씻김굿을 하던 도진모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2002년 현재,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은 지박령을 천도시키고 어머니의 한을 풀기 위해 귀사리 폐수련원을 찾는다. 저승과 이승을 이어주는 ‘귀문’을 통해 1990년의 초공간으로 들어간 도진은 도리어 악귀에게 쫓기다가 1996년 실종된 대학생 3인방과 조우하게 되는데...
귀문 너머 초공간에 갇힌 1990년의 지박령들과 그곳으로 들어간 도진 그리고 1996년에 실종되어 시간이 반복되는 또 다른 초공간에 갇힌 대학생 3인방.
이들이 만들어내는 소름 끼치는 공포가 귀사리 폐수련원에서 펼쳐진다.
들어온 자, 나갈 수 없다!
감당할 수 있다면 ‘귀문’을 열어라!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발견한 가장 빛나는 만남”
열아홉 윤영은 엄마와 단 둘이 살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한다.
친구들처럼 학교에 가고 싶기도 하지만, 얼른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공장에서 일하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뿐.
착한 마음과 성실한 의지와는 상관없이 뜻밖의 사고는
윤영을 피해자에서 살인자로 돌변시켜 교도소에 몰아넣고
‘윤영’이라는 이름대신 ‘이.공.삼.칠.’이라는 수감번호로 불리게 만든다.
더 이상 절망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10호실 동료들은 윤영을 지켜주기 위해 희망의 손길을 내미는데…
반드시 돌려줄게 너의 이름을!
살아있는 사람에게 빙의해야만 물속을 벗어날 수 있는 악령, 수살귀 혼자 엄마를 기다리다 억울하게 죽은 어린아이의 악령이 동생 ‘수아’를 덮치면서 그녀와 가족들은 긴 시간 고통받는다. 영험한 무당이었던 엄마 ‘금정’이 오행의 기운 중 상생과 상극을 이용해 물귀신에게서 벗어나게 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수아’는 차갑고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남은 가족들의 삶은 무너진다. 그러던 어느 날, ‘가영’은 갑작스럽게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수아’를 삼켰던 저수지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의문의 사체를 발견하면서 ‘가영’은 죽은 동생의 모습을 한 끔찍한 수살귀에 쫓기게 되는데…
정의를 위한 한방이 시작된다!
겉모습은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알고 보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대리 복수’를 해주는 해결사들의 집합소인 ‘용루각’. 그곳에선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이게 된 다섯 명의 멤버 철민, 지혜, 승진, 용태 그리고 곽사장이 있다. 비밀조직 ‘용루각’은 알 수 없는 정보원의 정보를 받아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의 구현을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대기업 회장 아들의 만행을 둘러싼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용루각 멤버의 지인으로 밝혀지며 사건은 꼬이기 시작하는데..!
준수한 외모, 출중한 사격실력, 최고의 무술실력까지 갖춘 정의감 투철한 형사, 강재혁.그리고 운동권(?) 출신으로 PEN이 세상을 바꾼다고 믿는 열혈 기자정신을 지닌, 최수진. 생면부지의 두 사람은 소매치기를 쫓던 재혁이 길거리에서 어묵을 먹고 있던 수진과 부딪히면서 첫만남과 동시에 원수가 된다.
이들의 첫만남이 꼬여버린 이유는 바로, 수진이 먹던 어묵꼬치가 재혁의 옆구리에 박혀 버린 것! 이 사고가 기사화 되면서 생애 최대 망신을 당한 재혁은 수진을 지명수배하겠다며 화를 낸다. 하지만 재혁과의 충돌로 차량 견인에 코피까지 흘렸던 수진은 충돌의 책임은 재혁에게 있다며 맞서고, 두 사람은 첫만남부터 서로가 전생의 원수지간 이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재혁과 수진의 악연은 끊임없는 사건사고 속에 끈질기게 이어지고, 두 사람은 상부의 지시로 강력반 기획취재기사 최(수진)강(재혁)보고서를 맡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매일 얼굴을 맞대야 하는 재혁과 수진은 더욱 팽팽하게 대결하는데.
“저희는 윤정이 팀장의 뇌 데이터로 이 전쟁을 끝낼 최고의 전투 A.I.를 만들겁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구는 폐허가 되고 인류는 우주에 새로운 터전 ‘쉘터’를 만들어 이주한다.
수십 년째 이어지는 내전에서 ‘윤정이’(김현주)는 수많은 작전의 승리를 이끌며 전설의 용병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작전 실패로 식물인간이 되고, 군수 A.I. 개발 회사 크로노이드는
그녀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A.I. 전투 용병 개발을 시작한다.
35년 후, ‘정이’의 딸 ‘윤서현’(강수연)은
‘정이 프로젝트’의 연구팀장이 되어 전투 A.I. 개발에 힘쓴다.
끝없는 복제와 계속되는 시뮬레이션에도 연구에 진전이 없자,
크로노이드는 ‘정이’를 두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이를 알게 된 ‘서현’은 ‘정이’를 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전투 A.I. 정이, 연구소를 탈출하라!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꼭 살아남아야 한다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 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부서진 차… 손에 묻은 피… 권총 한 자루…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지?”
뇌종양 말기, 80대 알츠하이머 환자인 한필주.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필주는 60여 년을 계획해 온 복수를 감행하려고 한다.
그는 알바 중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절친이 된 20대 알바생 인규에게
일주일만 운전을 도와 달라 부탁한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요? 정체가 뭐예요 도대체?! 같이 접시 닦던 사람 맞아요?”
이유도 모른 채 필주를 따라나선 인규는 첫 복수 현장의 CCTV에 노출되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
경찰은 수사망을 좁혀오고 사라져가는 기억과 싸우며 필주는 복수를 이어가는데…
60년의 계획, 복수를 위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된다!
북한의 핵폭탄 선전포고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세상,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던 ‘유빈’은 인생에 마지막이 될 하루를 즐기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으로 향한다. 남자 화장실에서 만난 ‘연주’부터 큰돈을 만지게 해 준다는 술집 마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경아’, ‘경아’ 대신 약속 장소로 나온 ‘유라’, 그리고 뜻밖의 장소에서 우연히 만난 첫사랑 ‘수경’까지 살아생전 데이트 한 번 못해본 ‘유빈’은 살아있는 하룻밤 동안 다섯 여자가 줄줄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이거 뭐야! 매직이야?”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해도
‘장수’에게 착! 달라붙은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하는데…
인간과 고스트의 신들린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다이빙계의 디바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다
세상 바뀌는 꼴 좀 보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그들은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던 중 ‘김운범’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치열한 선거판,
그 중심에 있던 두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 그러나... 반드시 잊혀진 약속이 깨어났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오래 전,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빈자리를 털기 위해 다락방을 청소하던 지혜는 우연히 엄마의 비밀 상자를 발견하게 된다. 주희의 첫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비밀 상자를 보면서 지혜는 엄마의 클래식한 사랑을 조금씩 알게 된다.
귀를 기울이면,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이 들려온다!! 1968년 여름... 방학을 맞아 시골 삼촌댁에 간 준하(조승우)는 그곳에서 성주희(손예진)를 만나, 한눈에 그녀에게 매료된다. 그런 주희가 자신에게만 은밀하게 '귀신 나오는 집'에 동행해줄 것을 부탁해온다. 흔쾌히 수락한 준하는 흥분된 마음을 가까스로 누르며 주희와의 약속 장소에 나간다. 그런데 갑작스런 소나기를 만나 배가 떠내려가면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이 일로 주희는 집안 어른에게 심한 꾸중을 듣고 수원으로 보내진다. 작별 인사도 못하고 헤어진 주희를 향한 준하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온 준하는 친구 태수에게 연애편지의 대필을 부탁받는데, 상대가 주희란 사실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태수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태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아 주희에게 편지를 쓴다. 운명이 던져준 또 한번의 인연 편지를 대신 써주며 사랑이 깊어간 엄마와 자신의 묘하게도 닮은 첫사랑. 이 우연의 일치에 내심 의아해하는 지혜는 상민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만 간다. 하지만 이미 친구의 연인이 되어버린 그를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하룻밤 사이, 인생이 180도 뒤집어졌다!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박강’.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이브에 끌어안을 것이라고는 연말 시상식 트로피뿐.
유일한 친구이자 뒤처리 전문 매니저 ‘조윤’을 붙잡아 거하게 한잔하고 택시를 잡아탄다.
다음날 아침, 낯선 집에서 깨어난 ‘박강’에게 생전 처음 보는 꼬맹이 둘이 안겨오고,
성공을 위해 이별했던 첫사랑 ‘수현’이 잔소리를 폭격하며 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매니저 ‘조윤’이 천만배우가 되어 그가 있어야 할 톱스타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데…
이게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
180도 뒤집어진 인생에 속이 뒤집어지는 ‘박강’은
불현듯, 지난밤 택시 기사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떠오르는데…
“만약에 선택을 바꿀 기회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쇼타임! 신(神)들린 무당들의 통쾌한 한.판.대.결!
유아독존 신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40대 마성의 무당 '마성준'(박성웅)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며 역술계를 평정한 30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양현민)
인생역전 갓생을 노리며 10주 완성 무당학원을 등록한 20대 취준생 무당 '신남'(류경수)
신빨 떨어진 무당들이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쳤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해서 50억 원을 손에 넣으려는 이 구역 미친X '익수'가 판을 벌리고
'대무가' 무당즈는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비트에 몸을 맡긴 채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데…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우승현입니다.” 취업 성공! 긴장 백배! 두근두근 첫 출근 날, 멍뭉미를 뽐내며 해맑게 인사하는 늦깎이 신입인턴 우승현 앞에 워커홀릭 파트장 김종찬이 나타났다. “9시 출근이라는 건 9시부터 일을 시작하라는 거지, 9시에 PC를 켜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인사도 없이 잔소리부터 시작하는 이 남자… “잘 생겼다!” 얼굴도 피지컬도 모든 것이 완벽한 종찬에게 첫눈에 마음 빼앗겨버린 짝사랑 전문가 승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앞설수록 일은 자꾸만 꼬여 가고 인턴도 연애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데… 업무는 만점, 연애는 빵점인 워커홀릭 파트장 ‘종찬’과 공부는 일등, 연애는 꼴등인 모태솔로 신입인턴 ‘승현’의 아슬아슬한 사내연애, 성공할 수 있을까?
붉은 달이 뜨는 밤, 봉인에서 풀려난 ‘붉은 눈’이 7개의 징검다리를 밟고 자신의 반쪽, ‘검은 눈’을 찾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제8일의 밤, 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면 고통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지옥의 세상이 될 것이다.
“때가 되었구나. 전해라… 놈이 왔다”
북산 암자의 ‘하정 스님’(이얼)은 2년째 묵언수행 중인 제자 ‘청석’(남다름)에게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에 관한 전설을 들려주며, ‘선화’를 찾으라고 유언을 남긴다. ‘청석’은 주소지만 적힌 종이를 들고 길을 떠나던 중 사리함을 잃어버리고 그곳에서 정체모를 소녀 ‘애란’(김유정)을 만나게 된다. 한편, 괴이한 모습으로 죽은 시체들이 발견되고, 강력계 형사 ‘김호태’(박해준)와 후배 ‘박동진’(김동영)은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괴시체들의 공통점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이어간다.
“놈이 필요로 하는 걸 없애는 거다”
세상을 등진 전직 승려 선화, ‘박진수’(이성민)는 귀신을 천도해야 한다는 숙명을 외면한 채로 살아간다. 돌연 그를 찾아온 ‘청석’으로 인해 애써 모른 척해온 과거와 마주하는 ‘진수’. 그러나,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아야만 하는 ‘진수’는 ‘그것’이 눈을 뜨기 위해 밟아야 할 7개의 징검다리 중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징검다리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끝을 알 수 없는 밤의 세상이 열린다!
90년대 초, 시네필들의 공동체인 '노란문 영화 연구소' 회원들이 30년 만에 다시 떠올리는 영화광 시대와 청년 봉준호의 첫번째 단편 영화를 둘러싼 기억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