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영화 감독(이종석, 라희찬, 박범수)이 하나의 질문인 ‘믿음’에 대해서 각자의 시선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스낵무비 <빌리브>. 이종석 감독의 <아무도 없다> 모두가 부정하는 빨간 원피스의 여자를 추적하는 형사 '태수'의 집착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심리 스릴러. 라희찬 감독의 <끝을 보다> '창석'이 상상의 세계에서 멜로, 액션, 코미디를 넘나드는 코믹 휴먼극. 박범수 감독의 <빙신> 슬럼프에 빠진 아이스하키선수 '치우'가 늦은시각 혼자 연습을 하던 중 신비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되찾는 스포츠휴먼 드라마.
문을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열었습니다. 공모전에 제출할 독특한 영상을 위해 ‘무엇이든 알려주는 강령술’을 촬영하기로 한 ‘자영’과 친구들. 언니 ‘자영’을 잘 따르는 동생 ‘서우’까지 합류하고, 어두운 밤 6명의 아이들은 폐쇄된 지하 저수조로 향한다. 촬영 도중, 호기심이 발동한 ‘자영’과 친구들은 진짜 강령술을 시도한다. 걱정과 달리 잠잠한 분위기에 안도감과 아쉬움이 교차하던 순간, 빙의자 역할을 하던 ‘서우’가 검은 물을 토하며 쓰러지고, 질문이 적힌 부적에 답이 나타난다.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들어오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강령술은 곧 끔찍한 저주가 되어,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사랑할 겨를도 없는 여자와 사랑에 실패한 남자, 서툰 두 청춘의 휴먼 로맨스 코미디! 어느 날 갑자기 회사에서 잘리고, 더 갑작스레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맛집을 이어받게 된 ‘혜경’ 사랑은 둘째 치고 밥 먹을 시간도 없다! 그러던 중 자신의 엽기 동영상이 SNS에 유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초 게시자인 ‘현우’를 찾아낸다. 실수로 ‘혜경’의 영상을 SNS에 올린 ‘현우’는 사과의 의미로 ‘혜경’에게 원조 맛집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겠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고, 맛집의 비결을 찾아가며 점차 미묘한 감정을 키우게 되는데…